[김희영 기자] 20대를 대표하는 순수 미녀들의 청춘 메이크업 스타일.
본연의 아름다움을 메이크업을 통해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 일. 화장을 하는 것은 각자의 개성과 성격 등 한 번에 표현하여 얼굴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도 같다.
과한 성형 없이도 순수함과 귀여움, 농염함까지 모두 갖춘 스타들의 아이를 강조한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설현, 박보영, 전효성을 통해 일상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청춘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청순 발랄 미인_설현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AOA 멤버 설현은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에 심플한 화이트 원피스로 수수하면서 청순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아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둔 화장을 연출했다. 이마와 눈매 라인이 조화로울 수 있게 균형을 맞춰 눈썹을 그렸으며 눈 끝을 길게 빼 시원하면서도 또렷하게 보일 수 있는 눈매를 완성했다. 자연스러운 미모를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진하지 않은 핑크 립스틱으로 입술을 채웠다.
귀여운 국민 여동생_박보영
영화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박보영은 베이지에 스트라이프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박보영은 우아한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청순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촉촉한 피부 베이스로 잡티 없는 깨끗한 바탕을 완성했으면 과하지 않은 색조로 통통한 볼살을 그대로 보여줬다.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화장에 포인트로 매트한 레드 계열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베이글 미녀_전효성
한 프로그램 스타 인터뷰에 출연한 가수 시크릿의 전효성은 상큼한 핑크 컬러의 헤어와 티셔츠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효성은 선명한 눈매와 매끈한 피부 결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어려 보이는 얼굴에 또렷함을 더하기 위해 위, 아래 눈매 라인에 블랙 아이라이너로 포인트를 줬다. 글로시한 핑크 립을 그라데이션 해 촉촉한 입술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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