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506/c7f193a8ebd5c4be06e8c878657d5edc.jpg)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구여친클럽’ 송지효, 변요한이 영화도, 사랑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6월13일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이 12화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화감독 조건(도상우)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 속에 어렵게 연인이 된 김수진(송지효)과 방명수(변요한)가 끝까지 사랑을 지켜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11화에서 김수진의 집에서 본의 아니게 방명수가 조건과 싸움을 벌여 김수진은 방명수가 가족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이게 된 것에 속이 상한 상태.
아무것도 모르고 조건을 견제하기에 여념 없는 방명수를 보고 이래선 안 되겠다고 생각한 김수진은 조건에게 혹시 자신을 좋아하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이들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마침내 방명수의 웹툰 ‘여친들소’의 영화 촬영에 돌입, 김수진과 방명수, 영화감독 조건뿐 아니라 구여친 3인방들도 영화 촬영장을 직접 찾아 영화의 성공을 기원한다.
특히 장화영(이윤지)은 헤어졌던 영재(김사권)의 상사로 재입사하면서 영재와 색다른 관계를 이어나가고 여배우 라라(류화영)도 단편영화를 찍으면서 진정한 배우로서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한다.
한편 사자대면 스캔들 ‘구여친클럽’ 최종화는 오늘(1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