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광주 상무대로에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한독모터스)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광주 상무 전시장은 연면적 2,956.74㎡에 지상 4층 규모다. 1층과 2층은 전시장과 페스트레인 서비스센터로 운영한다. 3층은 사무실, 4층은 주차장이다. 전시 공간에는 12대를 전시할 수 있다. 페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3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하루 최대 20대까지 정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필터,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등 유지관리 서비스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한다. 주차는 36대까지 가능하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광주 시내 중심인 상무지구에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개장, 이 지역 소비자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올해 말 여는 대규모 서비스센터와 함께 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그 남자의 시승]패밀리 세단의 정석, 토요타 캠리 3.5 XLE
▶ [르포]벤츠코리아, 맞춤형 마이서비스 체험해보니
▶ EV 시대 앞서 PHEV가 뜬다...한국은?
▶ 혼다 어코드, 영국서 부진으로 판매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