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진주 서비스센터(운영:유카로오토모빌)를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새 서비스센터는 애프터서비스 전용 건물로 조성됐으며, 경남 진주시 신안동 신안∙평거지구 내에 위치한다. 연면적 498.9㎡에 지상 3층 규모로, 서진주 IC와 가까워 통영, 거제 등 서부 경남 지역의 접근성이 높다.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접수 차를 바로 점검하는 다이렉트 리셉션을 포함, 총 4대의 워크베이를 설치했다. 전용 휠 얼라인먼트 기기 등 다양한 최신 장비를 갖췄고, 건물 2층에는 대기자 전용 라운지를 구비했다. 인접 아우디 전시장에서는 신차 정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아우디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진주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진주 및 경남 서부지역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5년 AS 품질 및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진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4개 전시장과 26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췄다. 올해 말까지 서비스센터 14곳과 전시장 2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 쉐보레 임팔라, 준대형차 경쟁 기폭제 될까
▶ [르포]렉서스 하이브리드, 우월하게 달린다
▶ 흔들리는 아우디 판매망, 위기인가 성장통인가
▶ 초소형 전기차, 경차 판매에 영향 미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