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최현석-샘킴, 리얼한 일상 담아 호평

입력 2015-06-16 14:1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별에서 온 셰프’가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셰프들의 실제 모습을 리얼하게 담으며 호평을 얻었다.

6월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별에서 온 셰프’편에서는 쿡방의 열풍과 더불어 방송가의 대세가 된 스타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등이 출연해 요리에 대한 그들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잦은 방송 출연에 회의감을 느꼈다며 이제는 토크쇼 출연을 그만하고 싶다는 폭탄선언을 하기도 했다.

또 그는 “바쁘게 지내다 보니 10년 동안 키운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제대로 슬퍼할 시간도 없을 정도였다”며 갑자기 아내 앞에서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최현석 셰프는 지금과 같은 살인적인 스케줄을 앞으로 줄여나가며 가족과 함께할 시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드라마 ‘파스타’의 이선균 실제 모델인 샘킴 셰프는 최현석 셰프가 매일 전화해서 매출액을 물어본다며 두 사람 사이의 은근한 라이벌 관계도 언급했다.

한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다큐스페셜-별에서 온 셰프’는 전주 대비 0.9% 포인트 상승한 4.7%(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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