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제작사 “조한선 재등장, 7회의 관전 포인트”

입력 2015-06-16 17:39  


[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조한선이 ‘가면’에 재등장한다.

6월17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7회에서는 1회에 출연했던 조한선(정태 역)이 다시금 등장해 수애(변지숙 역) 앞에 나타난다.
 
극중 변지숙의 고교 동창이자 부잣집 아들 정태는 1회에서 변지숙을 호텔로 데려 들어가려다 거부당한 뒤 변지숙이 필요한 300만원을 던져주고 사라졌던 인물.
 
그런 그가 변지숙 앞에 다시 나타나며 묘한 기류가 흐른다. 변지숙은 서은하 행세를 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의 앞에 등장한 정태의 존재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을 모르는 정태가 변지숙에게 어떤 행동을 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제작사 측은 “정태가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변지숙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치명적인 위기 상황을 맞게 된다. 궁지에 몰린 변지숙이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 지가 관전포인트”라고 전했다.

한편 조한선이 다시 등장하며 긴장감을 자아낼 ‘가면’ 7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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