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너사시’ 윤균상이 자유로운 영혼의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6월16일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이하 ‘너사시’) 측이 차서후로 완벽히 탈바꿈한 윤균상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윤균상이 맡은 차서후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세계적으로 성장한 스타 피아니스트다. 그는 구속 받는 것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감정에 솔직하고 사랑에 열정적인 상남자 기질을 뽐내는 한편, 예술가적 면모를 어필해 여자를 감동시킬 줄도 아는 로맨틱 감성을 가지고 있는 매력남이다.
특히 차서후는 오하나(하지원)의 일생일대의 연인으로서 그에게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상남자의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감성 충만한 피아니스트 차서후로 변신한 윤균상의 모습이 담겼다. 피아노 앞에 앉은 그는 두 눈을 감고 온전히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만 집중한 채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듯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 측은 “윤균상이 하지원 뿐 아니라 뭇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 저돌적인 상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해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공개된 스틸처럼 차서후 역으로 완벽한 변신을 보여줄 윤균상과 ‘너를 사랑한 시간’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27일 토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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