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기 전에! 늦기 전에! 20대부터 안티에이징

입력 2015-06-18 10:00   수정 2015-06-20 15:12


[김서혜 인턴기자] 안티에이징은 몇 살부터 시작해야하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20대가 되면 안티에이징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25세부터 피부 재생 속도가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피부의 수분이 감소하여 피부가 약간 거칠어지고 칙칙해지는 것이 초기 노화의 특징이다. 주름이 생기고 쳐지는 등의 뚜렷한 특징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초기 단계를 인지 못하고 소홀히 관리한다.

어리다고 방심하지말고 조금만 신경 쓴다면 나이가 들어도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20대에는 어떻게 안티에이징을 해줘야 하는 것일까. 삼사십대와는 다른 이십대의 안티에이징을 소개한다.

▶ 나에게 맞는 안티에이징 제품


노화가 걱정된다고 해서 어머니 화장대에나 있을 법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쓰는 것은 피해야 한다. 20대는 피부의 수분이 감소하고 탄력이 떨어지는 상태이기에 주름개선 제품보다는 수분과 탄력에 중점을 둔 제품이 좋다.

아이크림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눈가는 다른 곳보다 얇고 모공이 작아서 일반적인 제품을 눈가에 바르게 되면 무거운 입자로 인해 눈가가 더 쳐지게 된다. 아침저녁으로 소량의 아이크림을 약지로 톡톡 두드리며 발라주면 탱탱한 눈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노안으로 보이는데 혁혁한 공을 하는 것이 팔자주름이다. 팔자주름은 눈가 주름보다 깊고 굵게 패이고 피지선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아이크림으로 관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콜라겐과 수분에 중점을 둔 팔자주름 전용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최고의 노화방지제는 자외선 차단제


우리가 매일 옷을 입는 것이 당연하듯이 우리의 얼굴에도 매일 옷을 입혀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년 내내 발라야하는 최고의 노화방지제다.

피부노화의 3대 요인은 광선, 건조함, 영양 부족이다. 이 중 노화의 주범은 광선이다. 다른 신체부위보다 얼굴의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이유도 자외선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집 앞 슈퍼를 가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메이크업 후에 덧바르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메이크업 전에 충분한 양을 발라주어야 한다. 그 후에는 자외선차단 기능이 있는 메이크업 제품으로 수정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도시형 노화를 막자


우리 피부에는 시간에 의한 자연적인 노화 외에 도시형 노화가 있다. 특히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불균형한 식사와 같은 나쁜 생활 습관과 매연, 환경오염, 미세먼지 등과 같은 유해한 외부환경 때문에 도시형 노화가 일어난다.

자연적 노화는 관리를 통해 늦출 수 있을 뿐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도시형 노화는 관리를 통해 차단할 수 있다. 도시형 노화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 째, 늘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둘 째, 도시형 노화의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이기에 편안한 마음가짐과 충분한 휴식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도시형 노화에 맞는 안티에이징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으니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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