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영화 소개 프로그램의 MC로 변신한다.
6월17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임슬옹이 케이블 TV VOD 가이드 영화프로그램 ‘순수의 시작’의 MC로 낙점됐다. 그는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해박한 영화지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순수의 시작’은 극장에서는 볼 수 없는 최신 프리미엄 영화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를 주제로 한 토크와 다양한 감상 포인트들을 제시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임슬옹은 올 화이트 룩으로 순수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수줍은 듯 옅은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임슬옹은 지난달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해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전체적인 디렉팅을 맡아 디지털 싱글 ‘NRML’을 공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바 있다. 특히 그는 이번 영화 프로그램 MC까지 맡게 돼 다재다능한 매력을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임슬옹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순수의 시작’은 18일부터 서비스된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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