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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가면’ 수애를 둘러싼 세 남자의 만남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월17일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측은 7회의 한 장면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인공 최민우(주지훈)와 학창시절 변지숙(수애)을 좋아했던 정태(조한선), 그리고 변지숙을 서은하로 둔갑시키려는 석훈(연정훈)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는 민우와 정태를 각각 만난다. 특히 민우는 변지숙과 정태가 우연히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한 후 정태에 대한 반감을 갖는다. 때문에 정태를 바라보는 민우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석훈은 차에 앉은 채 정태와 밀담을 주고받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을 만든 장본인인 석훈이 정태와 과연 어떤 관계이며 향후 정태가 어떤 역할을 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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