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소형 해치백 뉴 아우디 A1을 한국에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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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 A1은 1.6 TDI 디젤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 116마력, 25.5㎏∙m의 토크를 발휘한다. 3도어 모델인 A1 30 TDI와 5도어 스포트백 30 TDI로 구분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성능은 9.4초(스포트백 모델 9.5초), 최고시속은 200㎞, 효율은 복합기준으로 ℓ당 16.1㎞(스포트백16㎞)다.
3도어는 길이 3,973㎜, 너비 1,740㎜, 높이 1,416㎜이며, 5도어는 3,973㎜, 1,746㎜, 1,422㎜다. 쐐기형 컷 디자인이 적용된 헤드라이트와 아우디 싱글 프레임 그릴을 비롯해 입체형 보닛 등이 특징이다. 아우디 통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MMI와 함께 6.5인치 풀컬러 내비게이션도 기본이다. 트렁크 공간은 270ℓ이며, 뒷좌석 폴딩 시 최대 920ℓ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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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도 기본이다. 이와 함께 스포츠 서스펜션,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하이글로스 블랙 에어벤트 등이 적용됐다. LED 실내등 패키지, 파노라마 선루프, 컴포트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17인치 7-스포크 휠도 추가도했다.
가격은 3도어 A1 30 TDI 스포트 3,270만원, 30 TDI 스포트 프리미엄 3,620만원이며, 5도어 스포트백 30 TDI 디자인 3,370만원, 스포트백 30 TDI 디자인 프리미엄과 스포트백 30 TDI 스포트 프리미엄은 각 3,720만원이다.
한편, 아우디는 A1 출시를 기념해 6~8월 중 해당 차종을 구매하면 5명을 추첨, 1인 당 2매씩 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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