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한끼의 품격’에 조세호와 스타 셰프들을 흥분케한 특급 레시피가 공개된다.
6월18일 방송될 KBS Joy ‘한끼의 품격’에서는 스스로를 ‘요리 호구’라 지칭하는 결혼 1년 차의 요리초보 새댁이 매일 도시락을 싸가는 남편을 위한 초특급 레시피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요리초보 새댁은 부족한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분식점의 ‘이것’을 이용해 특색 있는 도시락 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는 사연을 공개, 그 요리를 직접 선보였다.
이에 MC 조세호는 진행 내내 주워 먹기 신공을 선보이며 평가단이 시식할 양까지 위협해 평가단의 원성이 자자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맛을 본 레이먼킴은 “내가 찾아가야 할 정도의 맛이다. 가게 내자”고 극찬했고, 홍석천은 “레이먼, 내가 먼저다”라고 소리치며 요식업계의 큰손인 두 사장님의 때 아닌 기 싸움이 벌어졌다.
또한 이날 스스무 셰프와 홍석천의 웃픈 사연이 공개 됐다. 이 둘은 예전 각자 운영하는 음식점의 사장님이었는데 우연케도 바로 옆집이었던 것. 스스무 셰프는 홍석천의 가게를 보고 “이 정도로 장사 되겠나?” 생각했지만 결국 자신이 문을 닫았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끼의 품격’ 3회는 오늘(18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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