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W-재단 캄보디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6월18일 김형준의 소속사 씨아이ENT 측에 따르면 30일 캄보디아 여성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이동건강검진차량 사업 런칭 기념식에 김형준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김형준이 캄보디아 홍보대사로서 함께 활동에 나서는 W-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익 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세계에 6개의 지부(중국, 네팔, 필리핀, 캄보디아, 피지, 모로코)를 운영하고 있다. 또 아프리카, 남태평양,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의 개발도상국들을 대상으로 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재단이다.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저개발 빈곤 국가로, 95% 이상의 국민들이 한 달에 15만원 이하의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는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김형준은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캄보디아의 국가 증진과 구호사업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구호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형준이 캄보디아 W-재단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상당히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홍보대사로서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구호활동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형준은 7월4일 일본 단독 콘서트 ‘2015 김형준 FNL in Japan’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씨아이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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