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이 사진을 불태우는 모습이 포착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6월19일 OCN 새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 측이 극중 내유외강의 열혈형사 차윤미 역을 맡은 이시영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체 모를 사진을 태우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불에 타고 있는 의문의 사진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이시영에게서 형사의 깊은 고뇌가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라이터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시영이 분한 차윤미는 동종 업계 1%에 속하는 사회적 지위를 지닌 엘리트 형사로,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실제 형사들의 움직임과 말투, 눈빛 등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며 캐릭터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시영은 차윤미의 세밀한 감정선과 현실감 넘치는 형사 연기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조건 없는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로,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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