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주상욱의 팬들이 ‘복면검사’ 촬영장에 든든한 보양 밥차를 선물했다.
6월15일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촬영현장에는 ‘오늘은 하대철이 쏩니다’ 플랜카드가 걸렸다. ‘복면검사’에서 하대철 역으로 열연 중인 주상욱의 팬들이 그의 이름으로 한끼 식사를 준비한 것.
주상욱의 팬들은 밤낮없이 고생하는 ‘복면검사’ 팀을 위해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100여 인분의 밥차를 선물, 촬영현장에 파이팅 기운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밥차는 주상욱 팬들의 세심한 배려가 담겨 있어 감동을 더했다. 원기회복에 좋은 영양만점 삼계탕부터 달달한 수박 후식까지 한끼 식사를 책임진 푸짐한 보양식 메뉴는 부쩍 더워진 날씨에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주상욱은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 팬들 덕분에 더욱 기운 나는 하루였다. 마지막까지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면검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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