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코미디 보다 더 웃긴 시사이슈를 담은 콩트쇼 ‘재밌는 세상구경 오중주’에 배우 차광수와 개그맨 황제성이 합류한다.
6월22일 TV조선 ‘재밌는 세상구경 오중주’ 측에 따르면 차광수와 황제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처음으로 코믹연기에 도전하는 차광수는 “언제나 중후하고 이지적인 이미지의 연기를 주로 해왔다. 연기 인생 25년만의 변신이다.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고 동네아저씨처럼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웃음과 감동이 묻어나는 연기로 복합적으로 가능한 배우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본래 털털하고 유머러스하며 긍정적인 성격이다. 리얼리티가 묻어나는 공감 가는 꽁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황제성은 “트렌드에 맞는 웃음 공감대를 형성하려 한다. 시청자와의 입맞춤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식성을 공략하는 시청자 맞춤서비스를 할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재밌는 세상구경 오중주’는 시사, 연예, 경제의 시시콜콜한 사회 이슈를 담은 ‘벌떡뉴스’ ‘뒷골브레이커’ 등의 코너들로 구성됐으며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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