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역대급 스케일로 다시 돌아온 ‘쇼미더머니’.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즌4는 어떤 모습일까.
6월23일 Mnet ‘쇼미더머니’ 측은 새 시즌에 대해 “역대 가장 잔인하고 험난한 오디션이 될 것이다”고 밝히며 시즌4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공개했다.
역대 최다수 지원자…아이돌+래퍼 등장까지
1차 예선 당시 역대 최다수인 7천 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식을 줄 모르는 힙합 열기를 입증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 시즌 지원자 수의 2배를 뛰어 넘는 수치라 더욱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룹 위너 송민호, 빅스 라비, 몬스타엑스 주헌 등 아이돌은 물론 피타입, 긱스 릴보이, 블랙넛, 베이식, 이노베이터 등 유명 래퍼들까지 도전장을 내밀며 더욱 더 치열해진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강화된 탈락 장치, 인정사정없는 미션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시즌인 만큼, 탈락 장치와 수행 미션 역시 강화될 전망. ‘쇼미더머니4’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특혜 없이 공평한 것은 물론 변명의 여지없는 단호한 탈락 역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시즌 사상 가장 잔인하고 험난한 오디션이 될 것이다”고 전했고, 이번 시즌 프로듀서인 래퍼 버벌진트 역시 “경쟁 프로그램 특성상 무대에서 가사를 잊어버리는 등의 실수는 용납하기 어렵다”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전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청자 열광시킬 업그레이드된 무대 ‘스케일↑’
한층 화려하고 웅장해진 무대 역시 이번 시즌 차별화 포인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무대의 규모, 특수효과, 밴드 등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오디션을 통과한 실력파 래퍼들이 펼치는 무대는 물론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의 공연까지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무대를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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