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황혜영 “투투 시절, 여의도에 요트 타고 출근”

입력 2015-06-23 11:14  


[연예팀] ‘1대100’ 황혜영이 그룹 투투로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한다.

6월23일 방송될 KBS2 ‘1대100’에서는 쌍둥이 엄마와 사업가를 오가는 멋진 워킹맘 황혜영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우종이 “투투 하면 90년대 최고의 인기그룹이었다. 황혜영 씨는 지금으로 치면 아이유를 능가했다”고 황혜영의 투투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황혜영은 “첫 방송 하고 (사람들이) 바로 알아보셨다. 하루 스케줄이 12개 정도였는데 차로 이동 불가능해서 비행기, 오토바이, 요트를 이용했다”고 각종 탈것이 동원됐던 그때 그 시절 출근길에 대해 공개했다.

이어 황혜영은 “잠실에서 여의도에 가는데 차 막혀서 요트 탄 적이 있다. 바람 다 맞고 여의도 선착장 도착했는데 속눈썹이 떨어져서 여기저기 붙어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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