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시쯤, 영화 같은 반전 뮤직비디오로 ‘인기몰이’

입력 2015-06-23 18:18   수정 2015-06-23 18:27


[연예팀] 어쿠스틱 밴드 일곱시쯤이 반전 뮤직비디오로 눈길을 끌고 있다.

6월19일 감성 어쿠스틱 밴드 일곱시쯤이 ‘대국민 쾌변 기원송’이라는 독특한 슬로건으로 감성 발라드 ‘미치도록 보고 싶다’를 공개했다.

지난해 발매한 ‘노래를 그리다’ 역시 Draw와 miss의 중의적인 표현을 담아 독특한 감성을 자랑했던 일곱시쯤이 이번에는 남녀 간의 절절한 사랑으로 비추어지는 제목 ‘미치도록 보고 싶다’에 배변에 대한 강렬한 욕구를 중의적으로 담아 슬프도록 아름다운 감성을 나타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같은 미쟝센으로 정평이 난 감독 카투가 메가폰을 잡아 마치 수채화와 같은 장면과 반전의 스토리를 담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사카모토 류이치, 빅뱅 등의 마스터링을 담당했던 일본의 마스터링 엔지니어 MASATO MORISAKI가 참여해 앨범의 사운드를 극대화했다.

한편 출퇴근 시간인 오전과 오후 일곱시쯤,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고 싶다는 이들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사진제공: 케이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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