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여름철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상처입히는 것, 이는 바로 ‘자외선’ 이다.
자외선은 기미, 주름의 원인으로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켜 노화를 촉진시키고 심하면 피부암까지 유발하는 존재다.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피부를 가진 여성들은 특히 자외선에 취약하다고.
여름은 어느 때보다 자외선 지수가 높아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기 쉬운 계절이다. 이에 스마트한 생활 습관으로 자외선 차단과 예방이 이뤄져야 할 것. 야외 활동이 잦다면 기본적이지만 꼭 지켜야 할 자외선 차단 생활 수칙 세 가지를 숙지해보자. 1)선글라스 착용, 2)콜라겐 섭취, 3)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습관까지. 이 것만 제대로 지켜도 올 여름 무너지지 않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예방 생활 수칙
No 1. 실외 선글라스 착용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과 함께 스타일을 살려주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다. 스타들은 뜨거운 태양이 비치는 날 야외 포토월이 있을 때, 햇볕을 가리기 위해 종종 착용한다. 빅 프레임 선글라스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을 경우, 자외선 차단과 함께 민낯을 가리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항 패션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스마트한 효과를 가진 선글라스는 여름철 야외에서 꼭 챙겨야 할 필수 용품. 태양의 자외선이 안구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눈에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태양이 강렬한 여름에는 눈 건강을 위해 UV 차단 지수가 높은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골프, 테니스, 수상레포츠 등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이들이라면 자외선 차단 효과에 가벼운 무게를 지닌 선글라스를 골라 써보자.
No 2. 피부 탄력을 잡아주는 콜라겐 섭취
몸 속이 건강해야 겉으로 보이는 피부도 매끈한 법. 특히 자외선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피부 조직을 늘어뜨려 탄력을 저하시킨다. 피부에 힘이 없어지면서 눈가, 입가 쳐짐 현상과 함께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 현상이 나타나기 마련. 이를 예방하기 위해 피부 형태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콜라겐을 추가적으로 복용해주는 것이 좋다.
‘유스랩 에버콜라겐 UV(유브이) 케어’는 피부에 탄력과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콜라겐 이너뷰티 제품이다. 특히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로 되어 있어 흡수가 빠르고 보습력 또한 탁월하다. 최근 KBS 2TV ‘어 스타일 포유’에서 EXID 멤버 하니가 트러블 케어를 위해 음식과 함께 섭취해 효능을 증명했으며, 실제 피부 좋은 모델들이 자기 관리를 위해 복용하고 있다.
No 3.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중요한 요소이자 쉬운 방법 중 하나다. 언젠가부터 베이스 메이크업 하기 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는 필수 단계가 되었다. 계절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피부를 위해서라면 꼭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이기에 화장대 혹은 파우치에 하나씩은 구비해두고 있다.
이토록 중요한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전 30분 이내에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이 좋으며, 야외 활동이 많은 날에는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크림-미스트-로션 타입 중 골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상황과 SPF/PA 지수를 고려해 자외선 차단제를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뷰티 습관을 길러보자. (사진출처:bnt뉴스 DB, 유스랩 에버콜라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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