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6 쏘울 시판..7단 DCT 탑재

입력 2015-06-24 11:58   수정 2015-06-24 11:58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6년형 쏘울을 시판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2016년형 쏘울 1.6ℓ 디젤은 유로6 기준을 충족하며 7단 DCT를 탑재해 구형 대비 복합효율이 12.0% 향상된 ℓ당 15.8㎞를 기록한다(16인치 타이어기준). 또 루프랙을  디젤 전트림과 가솔린 프레스티지 이상에 기본 장착했고, 루프박스 및 자전거캐리어 등의 아웃도어 아이템을 커스터마이징 마켓인 튜온몰에서 선보여 적재능력과 스타일을 강화했다. 

 기존 디젤 단일트림으로 운영하던 SUV 스타일의 '액티브존' 트림을 별도 패키지화해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력인 1.6ℓ 가솔린 제품은 버튼시동 스마트 키, 풀오토 에어컨, 후방주차보조 시스템, 17인치 알로이 휠 등 소비자 선호품목을 기본 적용한 ‘트렌디' 트림을 추가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1.6ℓ 가솔린의 경우 럭셔리 1,600만 원, 트렌디 1,725만 원, 프레스티지 1,850만 원, 노블레스 2,075만 원이다. 1.6ℓ 디젤은 프레스티지 2,075만 원, 노블레스 2,180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2,275만 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기아차는 새 차 출시를 기념해 커스텀 루프 바스켓 및 보디 데칼 등을 포함한 외장 튜닝 패키지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7월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kia.com) 내 'XTM 더 벙커 튜닝 패키지 장착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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