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손호준이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의 전화 통화로 요금폭탄을 맞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6월25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호준은 “유노윤호와 어릴 때부터 매일 붙어 있었는데, 그 친구가 해외를 나가고 바빠지면서 볼 수가 없더라. 그래서 전화 할 때마다 1, 2시간씩 통화하는데 해외라서 요금이 엄청 나오더라. 2백만원 넘게 나온 적이 있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미선이 “요금은 누가 내나?”라고 묻자, 손호준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유노윤호가 냈다”고 해맑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호준은 군대 첫 휴가 역시 유노윤호와 함께 보냈던 사연을 고백했다. 손호준은 “유노윤호가 내 첫 휴가 때 좋은 곳을 데려가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잔뜩 기대했는데 놀이동산이더라”라며 씁쓸해했다.
그는 “유노윤호가 곧 군대를 간다. 첫 휴가 때 똑같이 놀이동산에 데려가 주겠다”며 전의를 불태워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손호준이 밝힐 유노윤호와의 풀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해피투게더3’ 여심 저격수 특집은 2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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