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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했다.
6월25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걸스데이 2집 정규 앨범 혜리 버전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오드리 헵번 스타일의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드리 헵번은 영화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샤레이드’ 등에 주연하며 세기의 요정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지난 1988년 유니세프 친선 대사가 된 후 세계 곳곳의 구호지역을 다니며 굶주림과 병으로 죽어가는 어린이들의 현실을 세상에 알려온 인물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혜리가 오드리 헵번의 삶을 통해 느낀 그의 정신을 닮고 싶어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을 시도했다”며 “요즘 연기와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혜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집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둔 걸스데이는 멤버 개개인별 버전과 그룹 버전 총 5종으로 제작된 재킷을 공개해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 미공개인 유라의 재킷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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