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바람 여행’ 최국-국가비, 인천 맛 기행 떠나…‘남매 케미’

입력 2015-06-26 19:3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개그맨 최국과 요리사 국가비가 인천의 숨은 맛 기행을 떠난다.

6월28일 방송될 KBS N Life ‘강력추천 콧바람 여행’에서는 세 번째 코스로 인천이 소개된다. 개그맨 최국과 아르헨티나 출신 요리사 국가비가 인천의 대표적인 맛, 숨은 맛을 찾아 가이드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인천 거주 8년차 최국도 잘 알지 못했다는 인천 무의도에서 두 사람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방게 잡이에 나섰고, 무의도의 향토 음식인 방게 튀김과 벌벌이묵을 맛 볼 수 있었다.

특히 생선 껍질로 만든 벌벌이 묵을 맛본 국가비는 “생선살은 제철에 먹고, 생선껍질은 따로 말려두었다가 겨울에 묵을 쑤어 먹는다는 점에서 조상들의 지혜도 곁들여져 있다”고 맛 소감을 표현해 파트너인 최국을 놀라게 했다.

다음 장소는 인천 시내에 있는 명물 거리인 물텀벙이 거리였다. 두 사람은 아귀가 물텀벙이로 불리는 유래를 알아가고, 오직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흑임자 아귀찜도 맛보게 됐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의 역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인천차이나타운의 맛있는 거리 음식과 전통 중국요리를 맛보고, 제철에 즐길 수 있는 맛이 가득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는 최국과 국가비의 먹방이 공개된다.

또한 이번 맛 기행에서는 요리사인 국가비가 직접 요리에 참여해 요리과정과 요리의 비주얼, 맛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단순히 먹는 여행이 아닌 문화와 이야기가 있는 맛 기행을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의 인천 맛 기행은 28일 오후 4시50분 ‘강력추천 콧바람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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