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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의 래퍼 버논이 ‘쇼미더머니4’ 첫 회부터 외모와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6월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 1회에서 버논은 원펀치의 원, 연기자 김민재와 함께 비주얼 톱3로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누구를 닮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버논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말했고, 이어진 버논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얼굴 사진 비교는 놀라울 정도로 닮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1차 오디션에서 버논은 곱상한 외모와 달리 파워 가득한 랩으로 다시 한 번 놀라게 만들며 깔끔하게 오디션을 마무리 했다.
버논의 심사를 맡은 산이는 알 듯 말 듯한 표정을 보이더니 이내 “기분 나빠서 주기 싫은데 너무 잘하네? 축하해요”라며 1차 오디션 통과를 알리는 목걸이를 버논에게 전달했다.
버논과 함께 비주얼 톱3로 소개된 원과 김민재도 1차 오디션을 통과해 향후 이들이 거둘 성적은 ‘쇼미더머니4’가 진행되는 내내 뜨거운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버논이 속한 세븐틴은 5월 데뷔 앨범 ‘17캐럿(17CARA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낀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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