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정체불명의 어깨춤을 선보인다.
6월28일 방송될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네 부녀가 각자의 ‘텔레파시’로 행선지를 정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네 딸들은 각자의 아빠가 택했을 것 같은 여행지로 출발했다. 의외로 아빠를 만나기 위해 가장 고심한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세 번의 선택 내내 자신이 고른 선택지를 다른 딸에게 양보하거나 뺏기고 말았다.
반면 조민기의 딸 조윤경은 공대생답게 논리적인 상황판단과 아빠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이어갔다. 또한 강석우의 딸 강다은 역시 아빠의 취향을 잘 알고 있다고 자신만만해 하며 여유롭게 선택을 이어나갔다.
조혜정 역시 아빠 조재현을 만나기 위해 한 여행지를 찾았다. 차에서 내린 조혜정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를 보고 특유의 귀여움이 가득 담긴 정체불명의 어깨춤을 선보이며 자신이 만난 ‘아빠’에 대한 격한 기쁨의 감정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텔레파시를 통해 만난 '아빠'에게 혜정은 "평소 '아빠'는 보호본능을 일으킨다"며 건강을 걱정하고, 가방을 들겠다고 나서 지켜보던 이들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과연 조혜정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 아빠는 누구였을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네 아빠와 딸들의 제주도 여행기는 오늘(28일) 오후 4시50분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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