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제작진, 네 딸들 완전체로 뭉친 현장 사진 공개

입력 2015-06-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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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아빠를 부탁해’ 네 부녀의 제주도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6월28일 방송될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네 부녀가 각자의 ‘텔레파시’로 행선지를 정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친자매처럼 다정한 네 딸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단 한 번도 함께 만난 적이 없었던 네 딸(강다은, 이예림, 조윤경, 조혜정)은 최근 녹화에서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잊고 서로를 향한 친밀함을 드러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어딜 가든 넷이서 뭉쳐 다니며 절친모드를 과시한 네 딸들과 달리, 아빠들의 사진에서는 각자만의 성격이 드러나는 대기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심드렁하게 수속 절차를 기다리던 이경규는 한적한 대기실 뒤쪽에서 단잠에 빠져들며 프리함의 끝을 보여줬고, 이를 본 조민기 역시 옆쪽으로 자리를 잡으며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네 부녀가 함께 떠난 첫 제주도 여행은 오늘(28일) 오후 4시50분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S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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