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가면’ 김지민의 촬영 장면이 포착됐다.
6월29일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진 측이 주방에 서서 드라마 촬영을 준비하는 김지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가면’에서 최민우(주지훈)의 집에서 일하는 메이드 김연수 역을 맡아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민우와 변지숙(수애)이 함께 있을 때 등장해 엉뚱한 멘트를 날리는 김연수(김지민)은 ‘가면’의 웃음 포인트 중 하나다.
앞으로 김지민이 연기하는 김연수는 변지숙이 서은하로 살기로 결심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그에게 은근한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보다 비중 있게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김지민은 격정 멜로물인 '가면'을 보는 시청자들의 슬쩍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며 "서은하의 삶을 받아들인 변지숙 곁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가면' 11회는 7월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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