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성의 패션칼럼] 2015 S/S 트렌드 깅엄체크로 여름 패션 완성하기

입력 2015-06-30 15:08  


[구혜진 기자] 깅엄체크란 흰색과 다른 색 하나 또는 여러 색의 경사와 위사로 구성되는 면 등의 평직으로서 다용도의 일반적인 직물에 사용되는 체크 무늬를 뜻한다.

쉽게 말해 바둑판처럼 정사각형의 네모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체크를 깅엄체크라 하는데 일명 식탁보 체크라고도 불린다. 깅엄체크는 가장 기본적이고 익숙한 무늬로서 이번 시즌 주목 받고 있는 체크 패턴에 해당한다.


가장 단순하고 심플하지만 포인트로 매치하기 좋은 깅엄체크는 블루나 라벤더 컬러를 선택했을 때 더욱 시원해 보이는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너로 깅엄체크를 매치하면 단순해 보일 수 있는 조합도 세련된 포인트 패션이 된다. 남성들은 베스트 이너로 깅엄체크의 셔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클래식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깅엄체크의 스커트를 매치해 소녀 같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번 시즌엔 유난히 한 벌로 된 깅엄체크 아이템이 돋보인다. 프로엔자슐러는 허리라인을 강조함으로써 여성스러움을 어필하는데 주력했고 다이앤 본 퍼스탠버그는 다리라인이 돋보이는 트임을 더해 섹시미를 강조한 의상을 선보였다.

깅엄체크는 가장 단순하고 흔한 패턴에 속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가장 친숙하고 대중적인 패턴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시즌 트렌드 깅엄체크로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글 : 백기성 칼럼니스트
사진출처 : 다이앤 본 퍼스탠버그 홈페이지, 프로엔자슐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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