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박보검, 미스터리 변호사로 첫 등장부터 이목 집중

입력 2015-06-30 17:20  


[연예팀] ‘너를 기억해’ 박보검이 첫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6월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3회에서는 차가운 변호사 정선호 역을 맡은 박보검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호(박보검)는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양승훈(태인호)이 경찰서에서 범행 사실에 대해 무언가를 말하려는 순간 갑자기 나타나 그를 보호했다. 이어 정선호는 “증거를 확보하기 전에 소환요구하거나 허위사실이 언론에 나가면 강력대응할 것이다”라고 강하게 맞섰다.

아울러 정선호가 의사로 위장해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를 찾아가 피해자의 소지품을 챙기는 장면이 그려져 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정선호는 평범한 변호사라고 하기에는 여러 가지 수상한 점들이 많은 인물이라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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