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백년손님’ 성대현이 특이한 자식 자랑을 늘어놨다.
월2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84회 분에서는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와 성대현이 기상천외한 자식 자랑 배틀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숙희는 “아들 민준이가 태어난 지 100일도 안됐을 때, 다리를 쭉쭉 당겨주면 상체를 일으키며 윗몸일으키기를 했다”고 믿기 힘든 발언을 전했다. “100일도 안됐으면 목도 못가누지 않냐”는 질문에도 “믿기지 않겠지만 이만기의 아들이라서 그런지 진짜로 윗몸일으키기를 했고, 아기가 다리에 알도 있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성대현 역시 “내 딸은 천재인거 같다. 장난감을 사고 싶다고 할 때 ‘아빠가 허락할게. 사도 돼’라고 하면 내말은 듣지 않고, 엄마에게 뛰어가서 다시 묻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엄마가 더 우위에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백년손님’ 284회는 2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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