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파이낸셜, 사고 발생 때 안심 '세이프 플랜' 출시

입력 2015-07-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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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BNP 파리바 카디프 생명보험과 함께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할부금 잔액을 대신 상환해주는 '세이프 플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세이프 플랜에 가입시 갑작스러운 사고로 계약자 본인의 사망 또는 80% 이상의 고도장해가 발생할 경우 잔여 할부 원금을 최대 3억원 한도로 지급받아 부채가 가족에게 승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세이프 플랜 서비스를 통해 할부 잔여금 상환을 면제받은 후에도 구매한 차를 계약자 가족이 직접 소유할 수 있어 재산 보장까지 가능하다.

 한스-피터 자이츠 사장은 "새 상품은 예기치 못한 사고까지 고려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며 "국내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선진국에는 이미 보편화 된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상품을 알리고 혜택에 집중한 보험 상품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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