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메르스 위기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 마련

입력 2015-07-01 12:31  


 기아자동차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의 예방을 위한 전국 단위의 '안심 클린 서비스'와 소상공인을 위한 '할부금 특별 유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전국 19개 직영서비스센터를 방문시 운전대와 바닥 매트 등에 바이러스 클리너를 집중 분사하는 항균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전국 800여개에 달하는 정비 거점 오토큐에서도 항균 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할부금 납입을 3개월간 유예할 수 있는 '할부금 특별 유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은 개인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기존 신차 구매자 중 현대캐피탈에 할부 납입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현대캐피탈 고객센터(1588-2114) 또는 현대캐피탈 영업지점을 통해 받는다.

 한편, 기아차는 판매와 정비 등 모든 소비자 접점에서 손 소독제 비치, 임직원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메르스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메르스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기존에 계획돼 있던 대규모 사내외 행사를 일정대로 진행, 국가 차원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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