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 성동구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더 비틀 클럽,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형의 외관 컬러 중 하나인 딥 블랙(Deep Black) 색상에서 영감을 얻은 공간 구성과 함께 전시, 파티, 이색 경매, 라이브 공연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진다. 신차와 함께 오리지널 비틀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크래프트 맥주와 버벌진트, 치타, 디제이 소다 등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파티에 전시되는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 특별 경매다. 0000부터 9999 사이에서 참가자들이 원하는 숫자를 마음대로 적으면, 현장에서 번호를 룰렛으로 추첨해 그 숫자에 가장 근접한 금액을 적은 주인공이 1년 간 한정판 비틀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의 마이너스 옥션도 진행하며 SNS와 연계한 베스트 드레서 선발 이벤트도 마련했다.
본 행사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 웹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에서 오는 4일 토요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자에 한해서만 경매 참여 가능).
한편, 지난 29일 출시한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타일리시한 외관 컬러와 인테리어 옵션이 특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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