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퍼맨’ 서언, 서준 형제가 부산 한복판서 ‘엄마’를 목 놓아 외쳤다.
7월5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5회에서는 ‘여행을 떠나요’ 편이 전파를 타는 가운데, 이서언, 이서준 형제가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을 찾아 곳곳을 누비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빠 이휘재와 감천문화마을을 찾은 서언, 서준 쌍둥이는 색색의 벽화와 다양한 동상들을 감상하며 각양각색 포즈로 사진 찍는 재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서언, 서준은 노란 머리의 동상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엄마”라고 외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서준은 길가에 앉아있는 의문의 여인이 보이자 손을 격하게 흔들며 “엄마”라고 외치기 시작해 아빠 이휘재를 당황시켰다. 이어 서언 또한 의문의 여인을 확인 한 후, 엄마가 틀림없다며 손을 뻗고 발을 동동 구르며 그에게 다가가 이휘재를 멘붕에 빠뜨렸다.
이에 이휘재는 아이들이 엄마로 확신하는 의문의 여인을 확인 한 후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엄마 아니야”라고 아이들을 타일렀지만, 서언과 서준은 단호한 표정을 짓곤 “이거 엄마야”라고 당당한 목소리로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서언과 서준은 이휘재의 끈질긴 설득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찾았다며 목놓아 “엄마”라고 외쳐, 이휘재는 안되겠다며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쌍둥이 서언, 서준이 엄마로 착각하게 만든 의문의 여인(?)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85회는 5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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