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하늘 “계란빵 진짜 이상한 거다”…‘무슨 일?’

입력 2015-07-04 05:3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삼시세끼’ 김하늘이 옥택연이 직접 만든 계란빵에 의의를 제기했다.

7월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는 옥택연이 아침으로 계란빵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옥택연은 직접 계란빵 반죽을 만들고 계란을 올려 오븐에 넣기까지 제법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계란빵을 완성한 뒤 ‘삼시세끼’ 멤버들은 한 입 베어물었다. 이때 김하늘은 계란빵을 먹고 “이거 반죽이 이상하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이서진은 “옹심이보다 낫다”고 말했고, 이에 김하늘은 “이거야말로 진짜 이상한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나PD는 김하늘의 계란빵을 직접 먹어보고 “우리 엄마가 해준 술빵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옥택연은 반죽 틈틈이 우유가 아닌 물을 넣고 베이킹소다도 적게 넣어 퍽퍽한 반죽을 만든 것이다. 김광규는 “계란빵이 옹심이2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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