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던힐, F/W 광고 전 세계 동시 공개

입력 2015-07-04 15:00  

[오아라 기자] 클래식 패션을 리드하는 영국 명품 브랜드 알프레드 던힐이 전 세계적으로 15-16 가을, 겨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사진작가 피터 린드버그와 손을 잡고 진행한 이번 광고에서 영국 젠틀맨 클럽의 영원한 무드를 자아내는 던힐 하우스의 비전을 보여준다.

배우 맥스 아이언스, 모델 잭 기네스와 앤드류 쿠퍼가 각자의 매력을 풍기며 기존과는 차별화된 던힐맨이 돼 엘레강스한 런더너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영국 젠틀맨의 우애를 높이고 새로운 세대가 적응 중인 컨템포러리에 대한 해석을 캡슐화 하고자 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던힐의 크리에이티브 존 레이는 “세인트 제임스(St James)의 클럽과 팰 멜(Pall Mall)은 영국 젠틀맨의 엘리트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수트를 디자인 및 생산하는 문명의 절정을 보여준다. 고급스러우며 영원할 것 같은 분위기의 장소와 고위 관직의 사람들로 가득 찬 곳이기도 해 세팅과 테마는 던힐 컬렉션과 그 가치에 대한 영감을 끊임없이 준다”고 말했다.

한편 공식홈페이지와 던힐의 유튜브 페이지에서 공개되는 1분짜리 비하인드 캠페인 영상은 이번 컬렉션의 분위기와 정수뿐만 아니라 흠 잡을 데 없는 브랜드의 품질과 기능성을 볼 수 있다. (사진제공: 알프레드 던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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