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쇼미더머니4’에 지원한 실력라 래퍼들이 주목 받고 있다.
7월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 2차 예선에서는 래퍼 릴보이, 블랙넛, 한해 등이 프로듀서들의 이목을 끌며 극찬을 받았다.
긱스의 릴보이는 노련한 솜씨와 흡입력 있는 가사로 올 패스를 받았으며, 지기펠라스 베이식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프로패셔널한 랩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은 물론 참가자들까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블랙넛은 심사위원들을 향한 디스를 담은 강렬한 랩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은 프로듀서들을 존경한다며 ‘우승은 송민호’라는 가사까지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외에도 슈퍼비, 원, 양홍원, 한해 등이 올 패스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 화제가 됐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쇼미더머니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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