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북미에서 2015년형 포커스와 이스케이프, C-맥스 등 43만2,096대를 리콜한다.
6일 북미언론에 따르면 해당 차종은 차체 컨트롤 모듈 결함이 발견됐다. 이 문제는 엔진을 끄거나 또는 스탑&스타트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엔진이 계속 가동할 가능성이 있다. 현 세대 이스케이프는 이번이 17번째 리콜이다.
한편, 포드는 이번 결함으로 사고나 사상자는 집계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리콜 대상 차종은 미국 내 37만4,781대를 포함해 캐나다와 멕시코 등 북미 전역에 분포한다. 국내 해당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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