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강적들’에 이윤석이 새롭게 합류한다.
7월6일 TV조선 ‘강적들’ 측은 “이윤석이 ‘강적들’에 합류했다. 그는 개그계의 브레인이라고 불리고 있고, 평소에도 책을 많은 읽는 것으로 알려져 ‘강적들’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기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이윤석의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이윤석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평소 친분이 있는 강용석을 비롯해, 임윤선, 이봉규, 김갑수, 박은지, 이준석 등 기존 MC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강적들’에 대해 “평소 재미있게 보던 프로그램이었다. 사실 시사 쪽에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강적들’을 통해 ‘시사가 굉장히 재미있는 분야구나’라는 생각과 관심이 커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윤석은 “‘강적들’에서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는 부분은 이봉규와 김갑수의 설전이다. 하지만 나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최대한 중립을 유지하며 다양한 입장을 대변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이윤석은 첫 녹화에서 분위기 파악을 위해 처음에는 잔뜩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강적들’ 특유의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하더니, 곧 자신만의 특기인 비유와 은유를 곁들인 애드리브를 살리며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윤석이 합류한 ‘강적들’은 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조선)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