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심야식당’의 독특한 엔딩이 눈길을 끌고 있다.
7월4일 방송된 SBS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의 말미에는 자막에 올라가는 스태프들과 손그림으로 표현한 캐릭터, 그리고 배우들의 커튼콜 등장과 인사로 마무리됐다.
‘심야식당’ 제작진은 “단순히 자막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한 편의 드라마를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와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과 공감하기 위한 커튼콜 스타일의 엔딩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야식당’은 회를 거듭할수록 우러나오는 진국처럼 우리 작품만의 맛과 서정성을 담담하지만 진심으로 풀어가며 모두에게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야식당’은 자정(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오전 12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심야식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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