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3일 진주에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진주지역 저소득층 가정에게 자립기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벤츠코리아를 비롯해 다임러 계열사와 판매사 임직원 약 50명이 프레임과 트러스 등으로 건축작업에 참여했다. 주택을 완공하면 여덟 가정을 선정, 내년에 입주시킬 예정이다.
집짓기 봉사활동은 지난 6월16일 춘천 이후 두 번째다. 2014년 선보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의 세 가지 활동 중 하나인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다임러 계열사와 11개 공식 딜러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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