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안전기능 강화한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5-07-07 11:20   수정 2015-07-19 18:42


 팅크웨어가 운전자지원 시스템 기능을 갖춘 풀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50 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자동차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신호를 보내는 '차선이탈감지 시스템'를 지원한다. 여기에 고성능 이미지센서와 코텍스 A5 CPU를 탑재,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로 해상도는 전방 풀HD급(1,920×1,080픽셀), 후방 HD급(1,280×720)이다.

 녹화 안정성도 강화했다. 특수 고안한 발열구조로 설계해 내열성을 높이고, 여름철 고온의 차내 환경에서 일정 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하는 '고온차단기능'을 적용했다. 또 주차중 일정 전압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배터리방전 기능을 갖췄다.

 이 밖에 3.5인치 LCD 화면에서는 실시간으로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터치 기능으로 PC 연결없이 설정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 새 제품은 아이나비 풀HD 블랙박스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2채널 제품"이라며 "선명한 영상에 안전까지 더해 소비자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16㎇ 21만9,000원, 32㎇ 24만9,000원이다. 출시기념 출장장착패키지를 이용하면 시공비 포함 16㎇ 24만9,000원, 32㎇ 279,000원이다(7월말까지 적용).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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