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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가수 션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통 큰 기부를 보였다.
7월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싸이클 편에 출연한 션은 방송 외 개인적으로 승일희망재단에 천만 원을 기부했다.
션은 지난 2009년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방승일 전 농구 코치이자 현 승일희망재단 대표를 만난 이후 현재까지 3억5천만 원 가량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했다.
승일희망재단에서 주최하는 희망콘서트에도 총 6회 출연하며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특히 승일희망재단은 아이스버킷 기념팔찌를 제작해 판매수익금 전액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으로 기부한다고 전했다.
션은 소속사를 통해 “작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루게릭병에 대한 높은 관심이 올해도 이어져서 루게릭요양병원이 하루 빨리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선행을 실천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 결혼 이후 현재까지 약 38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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