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이상민 “SNS에서 수지가 먼저 친구신청 했다” 자랑

입력 2015-07-07 17:52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호박씨’ 이상민이 깨알자랑을 한다.

7월7일 방송될 TV조선 ‘호박씨’에서는 이상민이 출연, 수지가 본인에게 먼저 SNS 친구신청을 했다고 깨알 자랑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호박씨’에서는 팬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환상의 비주얼을 가진 ‘연예계 안구정화커플’ 주제에서 대륙을 들썩이게 할 정도로 이슈가 됐던 배우 이민호와 수지 커플의 스토리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상민은 많은 남자 연예인이 이상형으로 꼽은 국민 첫사랑 수지에게 SNS 친구신청을 받은 과정을 공개한다. 이상민은 “처음 SNS에서 갑자기 수지라는 이름의 사람이 친구 신청을 했다. 가짜 수지라고 의심했지만 친구신청을 받아들인 후 확인 결과 진짜 수지가 맞았다”며 “이 친구가 생각이 있구나”라며 뜬금없는 고백을 한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그냥 본인이 기분 좋으신 거잖아요” “그냥 자랑한 거야”라며 이상민을 질타하지만, 이상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내 글을 재밌게 보는 걸로 끝낼 수도 있는데, 자기가 좋으면 좋다고 의사표현을 할 줄 아는 친구”라며 수지가 먼저 자신에게 친구신청을 한 것과 함께 자신을 좋아하는 걸 강조하며 깨알자랑을 이어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연예계 대표 안구정화 커플’과 ‘스타 드라마 작가와 단짝배우’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7일) 오후 11시 ‘호박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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