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샘킴-이연복-이욱정-심영순, 스타 셰프들 출격

입력 2015-07-08 10:4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는 심영순, 이연복, 샘킴, 이욱정 셰프가 요리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7월9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으로 꾸려린다.

이날 방송에는 심영순, 이연복, 샘킴 셰프를 비롯해 이욱정 PD와 가수 정엽이 참여해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안긴다.

심영순은 “재별 며느리들 가르칠 때 주눅들진 않냐”라는 질문에 “나는 50만원 받고 500만원을 주고 있다는 심정으로 요리를 가르친다. 때문에 당당하기 짝이 없다”고 단언지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샘킴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지면 게스트들에게 서운하다. 처음에는 내 요리가 먹고 싶다고 하다가 다른 셰프를 음식을 고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에 대해 샘킴은 자신만의 깨알 복수 방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연복은 박명수를 위협하는 호통을 선보여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해투3’ 제작진은 “쿡방의 원조격인 야간매점이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쿡방을 재조명해보는 것이 색다른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해 특집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한식, 중식, 양식을 대표하는 요리사들부터 푸드멘터리 PD까지 요리업계의 다양한 인사를 게스트로 초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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