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열혈 팬들의 통 큰 밥차 조공…‘훈훈’

입력 2015-07-08 11:53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열혈 팬들의 애정 가득한 선물이 눈길을 끈다.

7월8일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측은 팬들이 선물한 밥차와 커피차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 아래 준비된 뷔페식 밥차가 보인다. 이날 스태프 들은 “지금껏 먹어본 밥차 중 가장 맛있었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또한 팬들은 드라마 속 대사를 인용해 “심장이, 심장이 뛰어요. 커피를 보면”이라는 센스 있는 커피차 현수막은 물론 “사랑하는 은동아와 은호, 꼭 행복하게 많이 웃게 해주세요”라는 간절한 바람을 적기도 했다.

이에 주진모는 “정말 맛있게, 감사히 잘 먹었다. 이렇게 팬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든든한 선물을 받으니 기운이 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사랑 역시 “정말 감사하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라는 친필 메시지를 공개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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