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백년손님’ 이만기를 꼭 닮은 도플갱어 아들이 공개된다.
7월9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꼭 닮은 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만기와 아들 동훈이 강제 처가살이 현장에 함께 등장하자 외모는 물론, 발걸음까지 똑같은 부자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아내 한숙희는 “아침에 볼 때, 아빠인지 아들인지 가끔 착각할 정도다. 걸음걸이에, 까다로운 식성, 화낼 때 앵그리로 변신하는 것까지, 한마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숙희는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은 날에는 아들까지 쌍으로 꼴 보기 싫어진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격하게 공감하던 가수 성대현은 “아내한테 돈 좀 달라 말하고 있는데, 어른들에게 받은 용돈을 모아둔 9살 딸이 나에게 와 ‘어찌됐던 간에 내 돈은 못 줘’라고 말하더라. 지 엄마랑 꼭 닮았다. 나중에 사위될 사람이 불쌍하다”라는 폭탄발언을 서슴지 않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만기의 도플갱어 아들은 9일 오후 11시1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