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패션으로 살펴보는 화이트 아이템 스타일링 TIP

입력 2015-07-10 11:47  


[구혜진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조금 더 시원해 보이고 심플한 느낌의 컬러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 중 가장 베이직 하면서도 스타일을 내기 좋은 컬러 ‘화이트’는 시즌에 상관 없이 남녀노소의 무한 사랑을 받는 아이템.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인 영화 ‘마돈나’의 VIP시사회장에서 만난 스타들 역시 화이트 아이템을 각기 다른 느낌으로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지금부터 시사회장에서 만난 스타들의 패션을 통해 화이트 아이템 스타일링 팁을 배워보자.

화이트 원피스 스타일링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막내 작가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고보결은 청순함과 단아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원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전체적으로 루즈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에 허리라인을 강조할 수 있는 밴딩 디테일이 여성미를 한층 고조시킨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의 소유자 배우 서효림은 여신포스를 자아내는 언밸런스 스타일의 화이트 원피스를 선보였다. 팔과 다리를 시원하게 노출하고 큼지막한 블랙 체크 디테일의 디자인을 선택해 산뜻함과 청량감이 넘쳐 보이는 서머룩을 완성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서우는 깜찍발랄한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를 선택했다. 그 역시 앞과 뒤의 기장이 다른 언밸런스 디자인을 선택해 아찔한 매력을 더했다. 서우가 선택한 화이트 원피스는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톤을 한 층 더 돋보이게 만드는 최상의 아이템.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


요즘은 화이트 셔츠의 변신이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다. 방송인 김나영은 오버핏 소매 디자인의 화이트 셔츠를 심플한 네이비 팬츠와 함께 매치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셔츠만으로도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방송인 안혜경은 핑크빛이 살짝 감도는 와이드팬츠에 펀칭 디테일이 가미된 화이트 셔츠를 매치했다. 팔 부분과 가슴 중앙 라인에 더해진 펀칭 디테일이 심심치 않은 포인트가 된다.

배우 이세영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화이트 셔츠를 데미지 워싱진과 함께 매치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여름 시즌 유독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 스트라이프의 컬러, 패턴에 따라 사뭇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세영과 같이 캐주얼한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20대의 영한 감성과 발람함을 살릴 수 있다.

에디터 추천 화이트 아이템


라운드 플레어_WH 글래머러스한 가슴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롱 원피스. 높게 위치한 허리 라인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게 한다.

STRIPE 배색 셔츠_IV  포멀한 듯 캐주얼한 듯 연출법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는 스트라이프 셔츠. 깊게 파인 브이넥 디자인으로 목선이 더욱 슬림하고 길어 보인다.

PUFF BLOUSE_IV  하늘거리는 프릴 블라우스로 산뜻한 서머룩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 A라인으로 살짝 퍼지는 디자인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슬림한 스키니와 매치하거나, 와이드핏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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