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일본 첫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활동 ‘청신호’

입력 2015-07-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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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7월10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달샤벳이 25일 도쿄 케이 스테이지 오(K-Stage O)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열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이날 2회 열리는 달샤벳의 첫 팬미팅은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본 활동의 청신호를 켰다. 특히 일본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이나 정식 데뷔 전에 일궈낸 성과라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둔 달샤벳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깜짝 유닛 무대는 물론 일본어 버전 노래를 녹음하는 등 일본 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있다.

달샤벳은 4월 멤버 수빈이 걸그룹 최초로 전곡 작사, 작곡, 편곡한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를 발표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달샤벳은 24일 일본 초대형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일본 활동에 대한 기자회견과 팬클럽 창단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사진제공: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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